▲ 대한기계학회가 제65대 회장으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최해천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기계신문] 대한기계학회는 제65대 회장으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최해천 교수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해천 교수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기계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및 국제협력부장, 미국물리학회 석학회원(Fellow), ‘Journal of Fluid Mechanics’ Associate Editor, ‘International Journal of Multiphase Flow’ Editorial Advisory Board, ‘Flow, Turbulence and Combustion’ Advisory Editor, ‘Int’l Journal of Heat and Fluid Flow‘ Editorial Board Member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최해천 교수는 대한기계학회에서 ‘선출직 부회장’, ‘유체공학부문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 교수는 2020년 대한기계학회 ‘수석부회장’을 지내게 되며 2021년 대한기계학회 제6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아울러 대한기계학회에서는 선출직 부회장으로 손기헌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윤준용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노명규 충남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정성호 광주과학기술원 기계공학부 교수를 각각 선출하였다.

한편,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9월 5일에 창립된 이래 우리나라 기계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선도해온 학회로 2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기계 분야 대표학회이다.

대한기계학회에는 재료 및 파괴, CAE 및 응용역학, 동역학 및 제어, 생산 및 설계공학, 열공학, 유체공학, 에너지 및 동력공학, 신뢰성, 바이오공학, 마이크로/나노공학, 플랜트, IT융합, 교육 등 기계공학 관련 전문 분야를 다루는 13개 부문이 조직되어 활동 중이며, 전국 8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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