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2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및 컨설팅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창원컨벤션센터 전경

[기계신문]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2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및 컨설팅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기업 관계자 50여명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컨설팅 전문위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남형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경남 경제혁신추진위원회 한석희 전문위원이 특강과 함께 경남도 감사관실에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들을 위한 스마트공장 사전 컨설팅 지원사업 사례 발표와 컨설팅 방향 및 질의응답을 통해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도내 공급기업과 컨설팅 전문위원 간의 상호 의견교환 및 교류도 가지는 등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해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가졌다.

한편, 스마트공장 사전컨설팅은 전액 도비로 진행되며, 컨설팅 전문위원 150명이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250개사를 대상을 최대 10회 방문해 업종·공정·분야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진단·분석을 제공한다. 현재 도내에 소재한 공급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등록기준 54개사다.

경남도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기업 및 컨설팅 전문위원 간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하여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