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4차 산업혁명의 뿌리인 세라믹 핵심기술 개발과 산업진흥정책을 선도하고자 세라믹 신가치 창조의 주역이 될 우수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연구개발 정규직으로 광·전자부품소재 연구개발, 도자융합기술 연구개발, 세라믹소재 합성 연구개발 분야다. 신소재, 세라믹, 화학, 화공 등 이공학계열의 전공 분야로, 분야별 주요 직무수행내용과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직업기초능력 등은 해당 채용공고에 첨부된 직무기술서를 참고하면 된다.

공통 응시자격으로 성별 제한은 없으며,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하여 2019년 10월 1일 입사 가능한 자이다. 또한, 관련업무 경력자로서 국가공무원법, 병역법 등의 인사규정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비수도권·이전지역(경남) 인재 및 기술원 청년인턴 경력자는 우대한다.

모집 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전공(경력) 발표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인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임용된다.

접수 방법은 오는 8월 9일(금)까지 한국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고, 응시원서, 연구실적 및 경력 증빙서류를 제출한다. 일정 등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채용분야, 채용인원 및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채용 담당자은 “우리 원에서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2019년 정규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세라믹 분야의 첨단 신소재 연구개발은 물론, 시험·분석·평가, 기업지원, 세라믹산업 정책지원 등의 미션을 가지고 세라믹 기술의 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대한민국 유일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