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8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AI 스마트팩토리 구축방안 - 5G, 컴퓨터비전, 디지털트윈, ICS보안, RPA/챗봇, 엣지컴퓨팅, 센서/RFID -’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계신문]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각국 제조업과 IT업계의 관심은 여러 ICT 융합기술 및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에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기존 제조업 환경에 클라우드/엣지컴퓨팅, IoT 센서 데이터, 디지털 트윈, AI 기반의 비전 및 RPA 등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가치 극대화, 운영 최적화, 통합 품질 관리 등을 구현하는 미래형 제조 시스템으로, 최소비용, 최소시간 등 단순 생산 효율성뿐 아니라 경영 전략 측면에서도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프로세스 변화를 이루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마켓앤마켓은 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가 2016년 1210억 달러에서 2022년 2062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스마트팩토리 공급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디바이스 및 ICT시장도 연평균 7.8%, 8.1% 성장을 전망했다.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산업구조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2020년까지 55억 달러로 연평균 11.3%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8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AI 스마트팩토리 구축방안 - 5G, 컴퓨터비전, 디지털트윈, ICS보안, RPA/챗봇, 엣지컴퓨팅, 센서/RFID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능형 로봇 기반의 제조혁신 방안 ▶스마트팩토리 품질 관리에 적합한 인공지능 비전 검사 플랫폼 기술 ▶Digital Twin을 통한 스마트팩토리/산단 구축 방안 ▶스마트팩토리 보안 위협 최소화 및 관리 방안 -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플랫폼 구축과 OT기반 보안 기술 - ▶AI 기반의 RPA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과 활용방안 ▶5G 기반의 MEC(Mobile Edge Computing)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방안 ▶AI 및 IoT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센서 및 RFID 적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AI기반의 스마트팩토리는 기업 스스로 생존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 고도화를 통한 고임금, 고령화 구조 대응, 고부가 생산성 향상 등 사회·경제적 가치 향상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주요 기반기술을 분석하고 국내외 기업의 디지털 제조 시스템과 솔루션 개발 및 구축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미래 비즈니스 선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