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서김해 IC, 부산신항 등 접근성 우수

▲ 서김해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 및 지원시설 용지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은 서김해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기계신문] 경남개발공사는 동남권 소재 기업들의 입지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김해시 명법·풍유동 일원에 서김해일반산업단지(이하 서김해산단) 조성공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서김해산단 조성사업’은 서김해IC 및 국도 58호선에 인접한 김해시 풍유동 일대 449,145m²(135천평) 부지에 총 사업비 2,467억 원을 투입해 동남권 산업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 메카트로닉스, 의료·정밀기기 등을 위한 첨단산업단지 기반조성사업이다.

‘서김해산단’은 부산과 창원을 잇는 동남권산업벨트 중심에 위치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어갈 명품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부산신항, 구포·장유역 등교통입지적 장점 및 주변의 기존 산업시설과의 집적화로 산단분양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6월 19일에는 의생명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경상남도에서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위한 조례개정 등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계획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현재 경남개발공사 모든 임직원이 서김해산단 분양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며 “뛰어난 접근성과 투자성을 모두 갖춘 서김해산단 분양에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면서 “경남도 내 경쟁력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해 고용창출 유발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