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는 첨단형 뿌리산업의 발전과 기업 육성을 위하여 「2019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계신문] 충청북도는 첨단형 뿌리산업의 발전과 기업 육성을 위하여 「2019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충북지역의 첨단뿌리기술 보유기업을 육성하고,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이 가능한 뿌리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내용

주요 사업 내용은 ▶핵심 뿌리기술 보유기업 업그레이드 지원 ▶뿌리기술 전문기업  발굴 및 지정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마케팅 지원 등이 있으며, 지원 분야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 등 6대 뿌리산업과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IT부품, 수송기계 소재부품 등 충북형 뿌리산업이다.

▲ 충북형 뿌리산업 분류코드

지원 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사업장 소재지가 1개 이상 충북에 위치한, 지원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충북뿌리산업협의회 가입여부는 평가 시 참고사항으로 반영된다. 기업부담금은 지원 사업별로 상이하며, 지원 사업별로 기업부담금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금에 대한 부가세는 전액 수요기업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월 19일(금) 오후 5시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결산재무제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충북테크노파크로 우편,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컨택센터 신청 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지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접수 및 제출방법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는 첨단형 뿌리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뿌리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해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지원을 받은 5개 기업이 모두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토테크는 직원들의 휴식공간을, 천산, 디에이치, 한영기계 등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공정자동화를 지원 받아 등 총 22개 기업이 지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