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사업 확장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의료&산업용 3D 프린터 사업 고도화를 위해 쓰리디솔루션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김천주 대표(좌측에서 네 번째)와 쓰리디솔루션 정구봉 대표(좌측에서 다섯 번째) 및 각사 임원진이 업무 제휴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계신문] 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과 3D프린터 서비스 전문기업 ㈜쓰리디솔루션가 업무제휴를 맺고 의료&산업용 3D프린터 사업 고도화에 나섰다.

지난 26일(수)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양사는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 및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김천주 대표이사와 쓰리디솔루션 정구봉 대표이사 및 각사 임원진이 참석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3D프린터 판매와 3D프린팅 출력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부분에서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3D프린터 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쓰리디솔루션이 한국 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한 Kings 3D프린터 제품을 통해 높은 품질 대비 저렴한 재료비로 의료&산업용 3D프린터 사업에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쓰리디솔루션은 3D프린팅 네트워크 구축 및 3D프린팅 활성화 공로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기술전문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대한민국 우수기업 대상 ‘3D프린팅 고객만족대상’ 등을 수상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김천주 대표는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3D프린터 사업에 대해 각사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 3D프린터 사업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회사 헬스맥스,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회사 메디에이지와의 업무 제휴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