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20명씩 올해 100명 양성 계획

▲ 경기도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명을 선발하여 총 100명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기계신문] 경기도는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경기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도내 연구소 및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명을 선발하여 총 100명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제1기 교육은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반도체 장비운영, 설계, 측정분석에 관하여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물리, 전기전자, 재료, 신소재 등 이공계열 전문학사 이상 취득(예정)자로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출신으로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수료시 경기도지사와 한국나노기술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반도체 관련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청년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기 교육은 7월 9일까지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과 교육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나노기술원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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