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19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설명회가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1층 컨벤션홀에서 6월 17일(월)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기계신문]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19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설명회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1층 컨벤션홀에서 6월 17일(월) 오후 2시에 개최한다.

2019년 충북첨단형뿌리기술기업지원사업은 주관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와 참여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함께 도내 뿌리기술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사업 설명회에서는 ▲기업지원프로그램인 핵심뿌리기술 보유기업 업그레이드 지원 ▲뿌리기술 전문기업 발굴 및 전문기업 지정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충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금형, 주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소성가공 등 6대 뿌리산업과 에너지신산업, 스마트IT 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등 충북형 뿌리산업 관련 기업이며, 현재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6월 26일까지 지원공고가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지원을 받은 5개 기업이 모두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토테크는 직원들의 휴식공간을, 천산, 디에이치, 한영기계 등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공정자동화를 지원 받아 등 총 22개 기업이 지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북도의 지원사업을 통해서 우수한 뿌리기술 전문기업들이 양산되어 향후 뿌리기업이 열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기술 기업에 대한 충청북도의 이러한 지원 노력들이 충북 제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뿌리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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