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협회가 6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이틀간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유망기술 이해 및 활용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계신문] 한국산업기술협회가 오는 6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이틀간 서울 금천구 한국산업기술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유망기술 이해 및 활용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의 주창자이자 WEF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자신의 책 <4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 3개 분야의 융합된 기술들이 경제체제와 사회구조를 급격히 변화시키는 기술혁명’으로 정의했다.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도래할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Hyper-Connected)’, ‘초지능화(Hyper-Intelligent)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물과 사물, 인간과 사물이 상호 연결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으로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10개의 선도 기술을 제시했는데, 물리학 기술로는 무인운송수단·3D프린팅·첨단 로봇공학·신소재 등 4개, 디지털 기술로는 사물인터넷·블록체인·공유경제 등 3개, 생물학 기술로는 유전공학·합성생물학·바이오프린팅 등 3개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단말, 빅데이터, 딥러닝, 드론, 자율주행차 등의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고 봤다.

이번 세미나는 이처럼 다양한 4차 산업 기술 중 대표적인 기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차 산업의 이해와 더불어 빅데이터, 5G, AI, IoT, AR/VR/MR,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술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 한국산업기술협회가 6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이틀간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유망기술 이해 및 활용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력 증진과 ICT 유망기술 및 활용사례를 공유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전략 수립과 ICT 기술을 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에 관심 있는 일반인, 실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자, 기업 경영자 및 혁신 담당자, 기업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사로는 각 분야별 전문가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최재용 이사장, 4차산업혁명연구원 윤성임 이사,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정일영 소장, 미래일자리연구소 이창원 대표, 다클코리아 박영찬 대표, EBS미디어교재 및 대표강사 정광운 위원이 참여하여 발표를 진행한다.

한국산업기술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