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5월 31일 충북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음성 맹동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승인 고시했다.

[기계신문] 충청북도는 5월 31일 충북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음성 맹동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2017. 11.), 사업시행협약 체결(2018. 12.), 충청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2019. 05.) 등의 절차를 거쳐 31일 최종 승인 고시되었다.

음성 맹동 인곡산업단지는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 및 맹동면 인곡리 일원에 조성되며, 약 1,715천㎡ 규모로 총사업비 2,708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곳에 신물질 생명공학(BT), 재료·신소재(NT), 전기·전자·정보(IT), 메카트로닉스(MT)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충청북도 균형발전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앞으로 보상조사 착수 이후 조성공사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