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과 성균관대학교가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계신문] 특허청과 성균관대학교는 5월 23일(목) 오후 5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 학생 및 연구자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유 ▲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학점교류 등 교육, 연구 협력 ▲ 대학의 산학협력 및 관학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홍보 ▲ 대학(원)생의 취업 창업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학교는 우선 특허청 이러닝 콘텐츠를 대학 수업에 활용하여 대학생의 지식재산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이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지식재산 교육을 받게 되어 취업 및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창출, 권리화, 보호, 활용 등에 관한 총 183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61개 대학에서 지식재산 관련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성균관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미래인재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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