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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8 08: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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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전자부품㈜ 공장 전경



[기계신문] 전라북도는 중소·중견기업의 애로해소, 생산성과 품질경쟁력 제고 등 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제조현장 스마트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월 17일(금) 전북도 최초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기업인 대우전자부품㈜에서 「제조현장 스마트화」 추진계획 비전을 제시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인들과 스마트공장 관련 간담, 대우전자부품㈜의 신규 구축 공정라인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전자부품㈜ 서준교 대표 등 기업인들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위원장, 김철수 부위원장,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희숙 혁신성장산업국장이 ‘전북도 「제조현장 스마트화」 추진계획(안)’을 보고한 후, 송하진 도지사의 주재로 유관기관장 및 기업인이 함께 추진방안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대우전자부품㈜의 전기차 신규 공정라인을 견학했다.


참석자들은 제조업 스마트화 국내외 동향 및 전북도 추진계획 청취와 공정 견학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업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제조현장 스마트화」 추진계획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 역점 추진 방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애로해소, 생산성과 품질경쟁력 제고 등 산업체질 개선을 위해 수립되었다.


이번 계획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률 제고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와 함께 ① 스마트공장 구축 붐업 분위기 조성 ②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조성 ③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확대 등 3대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기업의 필요성, 관심 및 인식전환 등 기업 관심 유도 등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대표들과 함께 대우전자부품㈜와 같은 시범공장 견학을 반기별로 추진하고, 도-시군 홈페이지 및 기업지원 알리미서비스,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을 활용, 홍보하여 도내 많은 기업들에게 스마트공장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 원활한 스마트공장 보급 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 스마트공장 추진의 세부적인 총괄기능을 맡고 있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업무협약을 6월 중 체결하여, 스마트공장 추진사업을 공동 홍보하고, 지역 자체 추진사업 발굴 및 국가사업화를 협력·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를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운영하여 지역혁신주체의 역량을 결집하고, 기술지도, 연구개발, 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지역거점체계를 구축하여 수요기업 사업인지에서 투자결정까지 이행을 위해 1:1 맞춤형 상담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 2월 산업구조개편 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물인터넷기반 스마트 기계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국가사업화하여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2025년 5년간 총사업비 250억 원을 확보하여 스마트기계 제조기술 개발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거점 지원센터를 조성하여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전주시 캠틱종합기술원에 스마트공장 배움터 유치가 확정되어,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장 및 실제 제품 생산이 가능한 미니 공장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며, 고교와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고를 활용하여 스마트공장 자격증 취득 및 노하우 습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기업 퇴직자 기술전문가를 활용하여 스마트공장 구축 선정기업에 3개월간 파견하여 컨설팅하는 스마트 마이스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전북 과학기술위원회 및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업하여 스마트공장 분야 국책사업 및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전북연구원 정책과제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방안을 연구중으로 국가사업 및 도 자체사업, 스마트공장 타깃산업 및 특화 가능한 업종 등의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올해 전북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구축 목표 수는 총 81개사로, 2018년까지는 도비매칭 없이 국비(50):자부담(50) 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지난 4월 1회 추경에 도비 15억 원을 확보하여 국비(50):도비(10):자부담(40)으로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신규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신규구축, 고도화, 시범공장, 업종별 특화, 총 4개 분야로 지원되며, 신규구축과 업종별 특화는 최대 1억 원, 고도화는 1억 원~1.5억 원,  시범공장은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활용하여 최대 16억 원 한도 내에서 1.6%포인트 금리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도내 12개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스마트공장 선정 확인서를 전북테크노파크로부터 발급받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자금지원 심사 신청 및 융자추천서를 발급받는 절차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전북도내 12개 은행은 전북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한국시티은행, 산업은행, 광주은행이다.


이와 함께 위기의 조선기자재업체 및 잠재적 조선 전·후방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11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비 8.12억 원을 지원하여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 매출·고용 급감에 대비하여 신규 매출 창출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3대 추진전략 및 10개 세부과제 추진를 통해 제조현장 스마트화를 역점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미래형 상용차산업, 재생에너지 산업 등으로 전북 경제의 체질을 개선 중인 상황에서 제조현장 스마트화는 지역산업 체질개선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면서 “제조현장 비전제시를 통해 우리도 제조업 혁신의 박차를 가할 것으로 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유관기관 및 기업대표들의 협조와 의지를 당부했다.


한음표 기자 hup@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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