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5월 15일 충북도청에서 ㈜디에프텍과 2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신문]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5월 15일 충북도청에서 ㈜디에프텍과 2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디에프텍 현일선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디에프텍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디에프텍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디에프텍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장비부품 세정, 코팅, 정밀부품 제작의 주요 3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사업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으로 SK하이닉스, DB하이텍, 시스템반도체 등 고객 요구에 대한 품질 확보 및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청주산업단지공단에 2019년 공장을 증축하고, 시설투자를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디에프텍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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