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케레타로 신규 고객 센터 개관

▲ 올리콘 발저스는 지난 4월 4일 멕시코 케레타로(Querétaro)에서 신규 고객센터 개관식과 함께 멕시코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계신문] 표면처리 솔루션 전문기업 올리콘 발저스가 지난 4월 4일 멕시코 케레타로(Querétaro)에서 신규 고객센터 개관식과 함께 멕시코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고객센터는 고품질의 코팅 및 열처리에 대한 자동차 업계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로써 올리콘 발저스는 친환경 PPD 및 BALITHERM PRIMEFORM 기술을 멕시코 자동차 업계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두 기술은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하드 크롬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케레타로 센터에서 올리콘 발저스는 OEM사 및 자동차산업 내 1차 공급업체 그리고 금속 성형 및 플라스틱 가공 업계의 금형 제조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레타로 센터는 고객에게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납품시간을 단축하고, 컨설팅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올리콘 발저스 멕시코는 기존 고객센터와 함께 표면처리 솔루션의 종합 공급 업체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케레타로 센터에서 생산이 시작되면 미국 기반 센터들에 작업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유리한 위치적 이점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케세타로에 위치한 신규 PPD 고객센터의 센터 매니저인 Carlos Navarro와 신규 PPD생산팀 및 행정팀 직원들

올리콘 발저스가 개발한 열처리 솔루션 PPD는 기존의 질화 방법을 개선하고 유해한 크롬 도금을 대체하는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인 마모 보호 솔루션이다.

PPD는 까다로운 생산 및 작업 환경에 이상적인 내마모성 및 경화 표면을 제공하여 펀칭툴을 보호하고, PPD 챔버의 용량은 프로젝트 리드타임을 감소시키고 공구 표면의 특성을 개선하여 오래도록 지속되는 고품질의 자동차부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부품 폐기율 및 공구 유지보수에 대한 필요성을 감소시켜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진다.

BALITHERM PRIMEFORM은 이형성을 개선하고 공정 신뢰성을 최적화하며 부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강화된 표면 경도는 사출 금형을 보다 견고하게 하고, 빌드업, 스포올링 및 가장자리의 취약성을 감소시킨다.

또, 스트리핑 및 재코팅의 과정 없이 수리 및 재연마를 가능하게 하고, 유지보수 및 다운타임을 크게 감소시킨다. BALITHERM PRIMEFORM은 자동차산업 내 플라스틱 사출 금형, 가구, 패키징 및 의료 산업에 이상적이다.

올리콘 발저스의 총괄인 Marc Desrayaud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유해한 하드 크롬을 대체하는 100% 친환경 솔루션인 PPD 테크놀로지는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다운타임을 감소시키며 부품의 표면 품질을 강화하는 하이엔드 솔루션으로, 케레타로 신규 고객센터는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올리콘 발저스의 코팅 센터와 고객 자체 설비에서 1,100대 이상의 코팅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발저스 시스템의 장비 설계와 조립은 스위스 랑엔탈 리히텐슈타인과 독일 베르기슈 글라트바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올리콘 발저스는 유럽, 미주 및 아시아 35개국에 100개 이상의 코팅 센터를 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Oerlikon Metco 및 Oerlikon AM과 함께 올리콘 발저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올리콘 그룹(SER: OERL)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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