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홈페이지 메인화면

[기계신문] 통계청은 지도 위에서 통계자료를 볼 수 있도록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콘텐츠의 일환으로 공공 및 민간의 일자리 정보를 지도기반으로 볼 수 있는 ‘일자리 맵’을 3월 20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맵’은 매일 수집한 구인정보와 일자리 통계지표를 제공하여 구직자와 일자리 담당 공무원이 데이터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인정보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협의하여 ‘워크넷’의 공공데이터를 수집하고, 인크루트와는 업무협약(MOU)을 맺어 매일 구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 일자리맵 – 인트로 화면
▲ 오늘의 구인 현황 - 기본화면
▲ 일자리보기 - 기본화면

이 서비스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하였으며, 통계청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하여 국민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반영하였다. 또한, 지자체 등에서 맞춤형 지역 일자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반기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일자리 맵’ 개시와 함께 개편된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용자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의 개방형 플랫폼을 통하여 보유한 자료를 융·복합하여 활용할 수 있고, 新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