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확장한 캠스타 일렉트로닉스 스윗은 전자제품 회사들이 인더스트리 4.0에 맞게 그들의 디지털화 전략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디지털 스레드를 생성한다.

[기계신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전자제품을 위한 제조 실행 시스템(MES)인 캠스타 일렉트로닉스 스윗(Camstar™ Electronics Suite)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집적 회로(IC) 제조용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MES 솔루션을 통해 PCB 및 박스 조립 업체들은 추적가능성 요구를 충족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기계와 생산라인을 연결하여 효율성 수준을 향상시키며 제조 작업을 제어할 수 있다.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확장한 캠스타 일렉트로닉스 스윗은 전자제품 회사들이 인더스트리 4.0에 맞게 그들의 디지털화 전략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디지털 스레드를 생성한다. 엔지니어링과 생산 현장 간의 클로즈드 루프(closed loop)를 형성하여 설계 변경에 대한 빠른 조치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제조업체는 제품 수명 주기를 단축하고 전체 제조 수명 주기에 걸쳐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그렉 고박(Greg Gorbach) ARC 어드바이저리 그룹 디지털화 및 IoT 부사장은 “캠스타 일렉트로닉스 스윗은 멘토의 Valor edge data acquisition 기술과 팀센터와의 긴밀한 통합으로 강력한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스레드를 지원해, 전자제품 제조사들은 신속히 설계를 수정하고 특화된 기계 및 생산라인과 직접 연결해 생산 속도를 앞당길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캠스타 일렉트로닉스 스윗은 통합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PLM과 ERP, 작업 현장 실행 간 제품 및 비즈니스 데이터의 흐름을 활성화하며 더욱 빠르고 간소화된 변경 주기를 가능하게 한다. 단일 데이터 소스를 사용해 생산부터 설계, 엔지니어링 부서에 이르는 클로즈드 루프 피드백으로 품질 수준 향상이 이뤄지며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와 출시 시간이 단축된다.

르네 울프(Rene Wolf)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제조 운영 관리 수석 부사장은 “캠스타 일렉트로닉스 스윗 도입과 더불어 멘토의 발로(Valor) 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전체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수준의 유연성과 스마트함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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