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산3D프린팅기관협의회 주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20일 오후 4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2018 3D프린팅 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권영해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회장 등 3D프린팅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3D프린팅 기술교류회와 2부 3D프린팅인의 밤 행사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울산대 김진천 교수의 ‘신소재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유한종 수석의 ‘3D프린팅산업 육성과 2019년 계획’ ▶전자부품연구원(KETI) 신진국 나노부품소재연구센터장의 ‘울산의 3D프린팅 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본부 김휘준 박사의 ‘Ti 합금분말의 기술과 전망’ ▶재료연구소 유지훈 박사의 ‘3D프린팅 메탈 분말 소재 개발동향’에 대한 특강이 이뤄진다.

또, ▶울산테크노파크 최홍관 대표의 ‘국내 최초 복합소재 대형프린터 상용화’ ▶지이엠플랫폼 권현진 대표의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 표준화 사례’ ▶씨케이디엔씨 배병현 연구소장의 ‘치과 3D프린팅 디지털화’ 사례가 각각 발표된다.

2부 3D프린팅인의 밤 행사에서는 2018년 울산 3D프린팅산업 발전에 힘써온 유공자에 대한 울산시장 표창과 함께 만찬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의 경우, 공공기관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누리 사원 등 3명이, 기업인은 씨케이디엔씨 채종성 대표, 쓰리디팩토리 최홍관 대표, 지이엠플랫폼 권현진 대표, 쓰리디솔루션 정구봉 대표가 선정됐다.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울산테크노산단에 3D프린팅산업 국내 최대 산학연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으로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이며 3D프린팅 관련 기관 및 기업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3D프린팅 경쟁력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