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창원산업진흥원과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는 19일 창원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창원지역 수소산업기업 발굴 및 지역 대학생의 성장지원을 위해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공동 개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의 수소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창원산업진흥원과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가 함께 수소에너지 산업 관련분야 기술 및 정보의 교류, 공동 학술개최를 통해 창원시 수소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공동으로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0월 'H2WORLD 제1회 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 및 포럼' 기간 중에 개최한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올해 4월 창원시 등 7개 기관과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 및 창원 수소산업 육성정책 홍보를 위해 'H2WORLD 제1회 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 및 포럼' 공동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창원시가 수소산업 메카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 이충수 원장직무대리는 “창원시 수소산업 보급 확산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관심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창원시민과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연구 및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