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국내 소재부품·뿌리산업 분야의 최신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전시회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주)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은 관련 산업분야의 기업들과 국내외 바이어, 투자사 등 산·학·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5대 신산업분야인 전기자율주행차, IoT가전, 에너지산업, 바이오, 반도체를 중심으로 소재부품․뿌리산업 관련 기업들이 자사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수출판로를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투자상담회 및 기술/기업컨설팅 및 투자유치 상담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하는 기업체에게 원스톱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킨텍스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인력을 원하는 기업 간 매칭을 통한 채용설명회, 국내외 주요연사를 초청한 관련 정부정책·투자유치 세미나 및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좋은 정보 습득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재부품 기술개발 및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대상 포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