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30일(목)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가스터빈 전문인력 양성사업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

[기계신문] 경상남도는 30일(목)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가스터빈 전문인력 양성사업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

가스터빈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에너지기술 전문인력 수급해소와 지역 주도의 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이 참여하여 2025년까지 석·박사급 전문인력 200명 배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인프라를 활용한 가스복합발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현장 실무 연계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수혜 인력의 지역기업 취업 연계 등이 있다.

총괄위원회는 사업목표 및 성과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방안 도출을 위해 연 1회 이상 개최하며, 이번 회의에는 경남도, 창원시, 진주시, 창원대, 경상대, 경남대, 두산에너빌리티, ㈜세아창원특수강, 비에이치아이㈜, 진영티비엑스㈜, ㈜터머솔, 경남테크노파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주요 성과로 대학원 전공 및 트랙 운영으로 당초 목표했던 38명을 초과하여 68명의 교육인원을 배출하였다. 그 외에도 논문게재 11건, 특허출원 8건, 취업연계 프로젝트 14건 수행, 공동세미나 개최, 에너지기업 현장 방문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40명을 교육목표 인원으로 설정하여 청정화력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총괄위원회 수요기업 위원들은 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인재 육성을 주문하였고, 대학과 경남테크노파크는 산·학·관 긴밀한 교류를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약속했다.

최준근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확보와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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