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이 ‘2023년 직업계고 발명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를 모집한다.

[기계신문] 특허청이 ‘2023년 직업계고 발명교육 지원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를 10월 13일(목)부터 11월 17일(목)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 분야는 ▲2학점 이상 발명·지식재산 교과 편성 및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는 교과단위(1년+α)와 ▲8학점 이상 발명·지식재산 교과 편성 및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는 학교단위(5년)이다.

‘직업계고 발명교육 지원사업’은 지식재산 소양을 갖춘 산업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2023년도 직업계고 발명교육 지원사업 유형별 운영방안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8학점* 이상의 발명·지식재산 정규 교과목**을 편성하여야 하며,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발명·특허 연합교류전, 발명·창의력대회, 발명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권리화 등 발명기반의 교육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학교단위) 모든 학과에 8학점 이상 / (교과단위) 학년 또는 학급에 2학점 이상

** 지식재산일반, 발명특허기초, 발명과 문제해결, 발명과 디자인 등

특허청은 직업계고 내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단계적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간 6천여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20여건의 기술이전, 30여건의 아이디어 기반 창업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특허청 김명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산업인력에게 반드시 필요한 핵심역량”이라며 “특허청은 더 많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특허청 또는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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