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한민국 산업기술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인재 모집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정규직 공채를 실시한다.

[기계신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한민국 산업기술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인재 모집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정규직 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체 27개 분야 31명을 채용하며, 일반직군(25명) 채용이외에 공무직군(6명)등 총 2개 직군에 대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4차 산업 및 미래 신기술에 대한 시험인증지원을 위한 기계·전기·의료·환경 등 이공계 분야의 연구직뿐만 아니라 행정직까지 전 업무 분야이며,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블라인드 채용은 채용과정(서류·필기·면접)에서 편견이 개입되어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출신지역, 가족관계, 출신학교, 외모 등의 항목을 걷어내고 지원자의 실력(직무능력)을 평가하여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 및 인성검사 ▶1차 면접(발표평가, 실무중심) ▶2차 종합면접(인성중심)의 순서로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이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면접전형으로 실무·인성 2단계로 구분함으로써 실무능력이 검증된 직무적합 인재를 채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장애인·보훈대상자, 이전지역 인재에 대해서 채용가점을 부여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KTL은 이번 채용전형 동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예방 교육 실시, 전형장소 방역·환기 및 안전거리 확보 등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필기시험 당일 고열 등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의 필기 고사장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화상 면접 시스템도 도입할 방침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전형 단계별 가이드라인 준수 등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울러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지역인재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여 취업기회를 넓히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관련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인재경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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