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이 청년 취업난 해소 및 신규 일자리 창출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나섰다.

[기계신문] 한국중부발전㈜이 공공기관 효율화에 따른 인력 조정에도 불구하고, 신규채용 감소 최소화를 통한 청년 취업난 해소 및 신규 일자리 창출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나섰다.

이번 4직급(대졸 및 고졸수준) 및 5·6직급 신규 채용은 지난 19일(월) 신입직원 채용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9월 27일(화)부터 10월 4일(화)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입사 지원 시 학력, 전공, 연령, 외국어 등의 제한은 없으며, 기본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전형의 경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하여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고졸 지원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발전기계, 발전전기 직군 및 고압가스안전관리원, 냉난방기관리담당원으로 최종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고,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1차 직무적합도 검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 등을 통하여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필기시험과 면접 응시 기회를 부여하였고, 시험 응시자 간 감염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방역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하며 정부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 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채용 공정성 제고 및 방역관리 강화를 통한 투명하고 안전한 채용으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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