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회째를 맞은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기계신문] 방위사업청은 19일 방위산업 관련 기업에게 폭넓은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방산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채용관 개설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는데, 우선 온라인채용관은 취업전문포털과 연계한 방위산업 전용 채용관을 구축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 입사 지원 및 화상 면접 등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구직자들은 ‘2022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심기업에 이력서 등 서류를 제출하여 즉시 지원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 ‘2022 국방과학기술대제전’과 연계하여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aT센터에서 채용상담관을 운영한다. 기업-구직자 간 채용설명, 취업 노하우 전수 등 대면상담이 진행되며, 채용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날 현장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22일(목)에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전형, 채용조건,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실시간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방위사업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10월 27일(목) 창원대학교, 11월 3일(목) 금오공과대학교에서 현장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AI면접, 취업특강,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성공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확보의 계기가 되어 우수한 인재들이 방산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방위사업청은 일자리 박람회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