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적인 지식재산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기계신문]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중소기업 연구소 인력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적인 지식재산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연구인력의 지식재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인력의 지식재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 교육과정을 추가하였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020년부터 중소기업 연구소의 연구인력과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의 창출·활용·보호 등과 관련된 지식재산 역량강화 종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종합교육 4회와 추가된 신기술 동향 파악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과정 2회 등 총 6회의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신기술 분야 특별과정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빅데이터 산업동향과 인공지능(AI) 산업동향 분야 교육을 관련 산업의 지역거점인 대전과 광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체감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대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원과 열악한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식재산 실무교육을 강화해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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