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는 21일(목) 창신대학교와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신문] 창원시는 21일(목) 창신대학교와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신대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종합관(3호관) 5층 전체(929.7㎡)를 활용해 기업 입주 공간 1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창업보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ICT, 항공기계, 헬스케어 분야 특화랩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6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신대학교는 창의인재 발굴과 기업 경영·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멘토링, 사업화 및 R&D 개발 등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창원시는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과 입주기업을 위한 IR피칭, 국내외 마케팅, 창업펀드 운영 등 창업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창신대학교는 2012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이후,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 71.4%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창원시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TIPS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기술창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술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스타트업 육성은 창원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창신대 창업보육센터가 스마트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고 많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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