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경상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4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창원시, 김해시, 진주시. 사천시 등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기계신문] ‘2022 경상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4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창원시, 김해시, 진주시. 사천시 등 4개 지역의 8개 경기장(창원기계공고 등)에서 개최된다.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대회에서는 폴리메카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등 45개 직종 357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하반기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경남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이번 대회를 수행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하여 개·폐회식 및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직종별 경기만 치르기로 하였다.

참가선수 및 대회관계자 신속항원검사 사전 실시, 발열체크·손 소독·마스크 상시착용, 선수 및 대회관계자 외 경기장 출입제한, 경기장 방역 소독 및 주기적 환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최방남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올해 첨단 기계산업의 중심인 경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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