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광페인트와 MOU를 체결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협업 가능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기계신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조광페인트가 지난 4일(금) 스타트업 연계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광페인트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지원한다.

양사는 ▶화학·소재·에너지·환경 분야 적용 가능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조광페인트 사업부서 협업 지원 ▶경기혁신센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광페인트와 유망 스타트업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순 연계 프로그램이 아닌 액셀러레이팅이 가미되는 만큼 더욱 더 내실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3월 론칭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경기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그룹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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