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2022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제조·생산 PRO 실무인재 채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기계신문] 대구시가 ‘2022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제조·생산 PRO 실무인재 채용지원 사업을 실시, 5인 이상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미래차·물·의료·에너지·로봇 등 대구 5대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대구 FKTU 인적자원전문학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제조·생산 PRO 실무인재 채용지원 사업’은 지역 내 기존의 제조기업과 5대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이 자동화 분야 인력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설비·생산·품질·부품·사무·설계·프로그램 유지보수 등 자동화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역 내 직업계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전문대,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조·생산 분야 자동화 전반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취업률을 상승시키고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직업훈련사업이기도 하다.

지원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대구 소재 직업계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전문대학, 대학 졸업(예정)자이며,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참여기업에 1인당 월 160만원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사업 공고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신청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기관인 대구 FKTU 대구인적자원전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구조변화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동화 분야에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기업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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