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9일(목) 지게차 안전관리 방향을 중심으로 한 건설기계 제작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계신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9일(목) 지게차 안전관리 방향을 중심으로 한 건설기계 제작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를 비롯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교통안전공단, 건설기계산업협회, 지게차 제조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관리원은 올해부터 중소 건설기계 제조사 애로사항 처리를 위해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건설기계산업협회, 기종별 제작사 등이 참여하는 동방성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전관리원은 중소기업이 제안한 굴착기 확인검사 공차기준 완화 및 로더 전경각·후경각 기준삭제, 건설기계 작업반경 내 접근금지 표시 및 특별도색 기준 구체화 등 검사기준을 개선한 바 있다.

이날 감담회에서는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게차 안전관리를 위한 형식신고 제도보완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현재 국내에는 전체 건설기계 52.8만대 중 40% 해당하는 20만대의 지게차가 운영 중이다.

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안전은 건설기계 산업진흥도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앞으로 건설기계 제조사 지원을 위해서도 많은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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