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월) KIST와 KENTECH가 에너지·신소재·환경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윤의준 KENTECH 총장과 윤석진 KIST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신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은 29일(월)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에너지·신소재·환경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연구개발과 교육에 관련된 자료 및 정보 교류,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인력교류 프로그램, 공동 연구과제의 발굴 및 추진, 공동 워크숍 개최 등 포괄적인 협력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KENTECH 윤의준 총장은 “산업 파급력이 높은 에너지, 신소재, 환경 분야 활발한 연구협력을 통해 높은 기여도를 가진 연구성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IST 윤석진 원장은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북 완주에 위치한 KIST 전북분원과도 인근에 위치한 만큼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KIST 윤석진 원장, 석현광 연구기획조정본부장, 민병권 청정신기술연구본부장, 김진영 기후환경연구소장과 KENTECH 윤의준 총장, 박성주 교학부총장, 한상철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 KIST-KENTECH 상호협력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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