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감도

[기계신문] 경상북도는 25일(목) 김천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서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도·시의원, 공공기관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는 사통팔달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35만평(1,156천㎡) 규모로 김천에서 직접 개발한 공영개발로 1,841억 원이 투입됐다.

2017년 착공해 4년의 기간을 거쳐 이번에 준공했으며, 준공 전에 이미 100% 분양률을 달성했다. 산업단지에는 음·식료품 제조업, 금속가공·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소매업,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김천시가 공영개발로 산업단지를 조성해 분양가를 평당 44만원으로 대폭 낮춰 기업들로부터 많은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한,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투자유치 경쟁 속에 국내 1호 리쇼어링(reshoring·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기업인 아주스틸을 유치하는 데도 성공했다.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이전하기 위해 김천 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로 컬러강판을 소재로 하는 친환경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또, 국내 캠핑카 제작 1위 업체인 유니캠프, 자동차 대표 부품기업인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네오테크, 에스에스라이트 등 현재 추진 중인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연계해 새로운 자동차 부품 생산 집적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산업단지 준공으로 4,100여명의 일자리 창출, 2조 8,000억 원의 생산유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뛰어 넘어 경북 경제의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준공식은 단순히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김천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김천이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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