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11월 11일(목) 대구환경공단과 전력설비 기술과 서비스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계신문]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11월 11일(목) 대구환경공단과 전력설비 기술과 서비스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환경공단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일렉트릭 김기형 배전사업본부장,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등 현대 및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협약식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일렉트릭과 공단은 ▲전력설비 유지관리 기술지원 교류 ▲사업소별 수변전설비 예방점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교류 등 환경기술의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기술협력 업무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현대일렉트릭과 공단의 상생발전은 물론, 전력산업 기술개발 보급,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다방면의 에너지 분야 솔루션을 통한 선진 ESG경영 전략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일렉트릭 김기형 배전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현대와 대구환경공단 간 그 동안의 경험과 기술력을 교류하고 양측의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양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원할한 협력과 교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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