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문가 네트워크인 JEC그룹이 주최하는 제14회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JEC Korea 2021’가 3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기계신문]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문가 네트워크인 JEC그룹이 주최하는 제14회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JEC Korea 2021’가 3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서울에서 4번째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단일 홀(D1)에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하여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더 나은 네트워킹과 지식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JEC그룹 에릭 피에르쟝(Eric Pierrejean) 대표를 비롯하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박종수 회장, 전라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최우석 소재융합산업정책관, 프로모살롱(Promosalons) 꼬린 모로(Corinne MOREAU) 대표, 김성주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김기준 부회장, 오스트리아 대사관 볼프강 코스팅거 상무참사관,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프랑스 대사를 대신해 제롬 줄리앙(Jérôme JULLIAND) 상무참사관과 장 끌로드 마지(Jean-Claude MASY) 에너지 신기술 참사관이 참석했다.

올해 JEC Korea 2021 전시회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처음 주최하는 ‘Carbon Korea’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어 JEC Korea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참관객들에게는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은 “전시장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많은 복합소재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재들이 모두 한계를 뛰어넘어 산업의 진화부분에서 탄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복합소재가 필수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올해 JEC Korea 2021 전시회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처음 주최하는 ‘Carbon Korea’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어 JEC Korea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참관객들에게는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JEC그룹 대표 및 CEO인 에릭 피에르쟝(Eric Pierrejean)은 한국의 현재 복합소재산업의 역동성과 지속가능성 문제에의 높은 기여도에 대해 감탄했다.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JEC그룹은 복합소재 산업 발전에 전적으로 전념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우리는 투자 확대, 다양화 및 연구개발 분야 강화를 필두로 한 정부 지원을 통해 완성된 완전한 복합소재 산업 에코시스템을 한국에서 찾았다. ‘제1회 카본코리아’ 개최를 환영하며 이 전략을 가시적으로 증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 JEC그룹과 공동 주최를 맡은 프로모살롱(Promosalons) 꼬린 모로(Corine MORREAU) 대표는 전시회의 국제적 홍보와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네트워크인 프로모살롱을 소개하며 “JEC Korea는 복합소재의 축제”라면서 “앞으로 120개국 52개 사무소의 세계적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더욱 더 JEC Korea에 많은 해외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 JEC Korea 2021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D1홀 및 온라인에서 개최되며 자동차, 항공우주, 뉴모빌리티, 뉴에너지, 수소, 카본 등 다양한 분야의 엔드-유저 시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박종수 회장, 전라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최우석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김성주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며 개막식을 풍성하게 했다.

JEC Korea 2021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D1홀 및 온라인에서 개최되며 자동차, 항공우주, 뉴모빌리티, 뉴에너지, 수소, 카본 등 다양한 분야의 엔드-유저 시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전시회와 더불어 수준급 컨퍼런스를 3일 동안 진행하여 복합소재의 최신 응용을 집중 조명하고, 그외에 복합소재 산업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부스터와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및 구체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하는 컴포지트 익스체인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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