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1)‘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기계신문] 경남 특화산업인 기계산업 대표 전시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1)‘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에스티에스로보테크, ㈜지티에스코리아, ㈜이즈파크, ㈜대건테크 등 74개사(265부스)가 참가하여 스마트 생산제조의 미래상과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공장 모델을 전시현장에 구현한 SMIC(스마트제조공정혁신센터) 데모관을 주축으로 경남로봇산업협회관, 부산시 기계공업협동조합관 등의 특별관도 기획되어 있다.

올해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품목을 전문화 및 세분화하여 한층 향상되고 전문화된 스마트팩토리 전시를 준비했다. 공장자동화(FA)솔루션, 사물인터넷‧기계 간 사물통신(IOT/M2M), 산업‧제조로봇, 소프트웨어, 물류솔루션, 금속공작‧가공, 프레스 성형 및 유공압, 공구 및 관련기기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 내에서는 참가업체의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와 주요기업 참가업체 미팅, 경품 이벤트, 제조로봇전국투어 설명회, 대한민국 기계품질 명장과 산업 전문 변호사의 현장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창원 SMIC(스마트제조공정혁신센터)에서 주관하여 처음 시도하는 ‘CEO Summit’은 기존 실무자 교류에서 참가업체 CEO의 기업소개 및 네트워킹을 통해 업체 간 협업을 위한 보다 폭넓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주관 ‘찾아가는 디지털 희망드림 컨퍼런스(학술회의)’는 스마트팩토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장 내의 인원을 제한하고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현장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전시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앞서가는 소프트웨어, IT, 로봇산업의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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