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 참가해 경기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 전략을 위한 비전을 선보였다. 사진은 K-소부장 특화단지관 전경

[기계신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최하는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 참가해 경기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의 육성 전략을 위한 비전을 선보였다.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은 소재부품뿌리산업의 미래 비전과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국내외 소재부품, 뿌리기업 및 수요기업, 민간 투자사, M&A 전문가,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행사이다.

융기원은 이번 전시에 마련된 ‘K-소부장 특화단지관’을 통해 산업부가 추진하는 5개 특화단지 분야(반도체, 정밀기계,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탄소소재) 중 반도체 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융기원은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기관으로서, 경기도의 세계적인 반도체 소부장 기술개발 허브 도약과 기술 경쟁력 확보, 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공개했다.

또한 융기원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의 우수성과로 ▲ ㈜네프코-고집적 반도체 패키지용 고투과 포토마스크 ▲ ㈜센텍코리아-멤스 타입 접촉연소식 수소 가스 센서 ▲ ㈜일렉트로엠-5G 및 차세대통신용 고주파수 연자성 소재와 부품 등을 전시했다.

융기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반도체 분야 글로벌 1등을 향한 특화단지 소개 및 추진전략 청사진을 제시하고, 관심 기업들에게 R&D, 기반시설, 전문가 및 인력양성 지원을 위한 전문가 상담과 사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의 미래비전을 만나볼 수 있는 ‘K-소부장 특화단지관’은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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