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0-08 17:47:36
기사수정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R&D 지원사업인 파이프라인 발굴 지원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인데, 사업 시작 9개월 만에 국내 첫 번째 임상 승인을 받는 등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계신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화합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 결과, 사업 9달 만에 국내기업이 방사선 민감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방사선 민감제란 방사선 치료에 대한 암세포 반응을 높여, 같은 방사선량에도 암종양을 잘 치료하는 물질이다. 재단이 지원한 방사선 민감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으며, 미국 FDA를 통한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 국내에서 방사선 민감제가 임상 시험을 승인받은 것은 최초 사례다.


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R&D 지원사업인 파이프라인 발굴 지원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인데, 사업 시작 9개월 만에 국내 첫 번째 임상 승인을 받는 등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재단은 관련 사업을 통해 기업의 주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개발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브이에스팜텍의 암 전이 억제제인 방사선 민감제(VS-101)가 빠른 임상 시험 승인을 받도록 지원했다.


㈜브이에스팜텍은 지난 4월 24일 두경부암을 대상으로 임상 1상 임상계획승인(IND)를 신청했는데, 약 4개월 만에 1상 승인을 통과했다. 이에 향후 중앙대병원에서 두경부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표준 방사선 치료에 해당 약물(VS-101)을 병용 투여하면서 내약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재단은 우수한 파이프라인이 신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브이에스팜텍에 다양한 지원을 해 임상승인을 도왔다. 임상시험은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기업은 비용문제를 제일 고심한다. 이에 재단은 국내 신약개발 투자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투자로 연계시키는 작업을 우선 지원했다.


현재 미국 임상2상 및 국내 임상 1상 진행에 대한 포스코기술투자 등의 연계 투자도 준비 중이다. 또한 혁신신약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암 전이 억제제의 제법특허 관련 특허 컨설팅도 진행하여, 특허성 확보도 지원했다.


아울러 임상개발전문회사인 ㈜메디팁과 협조하여 신약 전주기 개발·인허가전략·임상승인(IND)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기업이 직면하게 될 기술특례상장을 위하여 국내 기업공개(IPO) 전문가를 활용하여 기술성 평가를 통한 기술상장 준비도 도울 예정이다.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파이프라인 발굴 사업 시작 9개월 만에 임상 1상 승인이라는 결과를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혁신신약을 개발하려는 기업이라면 재단을 방문해 ‘국내 신약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현장’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손문호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비R&D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벤처기업의 발빠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향후 양 기관이 보유한 신약개발 역량과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R&D연구개발에 대한 협력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는 “2021년내에 임상전문가 자문단과 임상개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암전이억제제항암제 개발을 가속화하여 지속적으로 한국의 항암제 기술을 미국 시장에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한음표 기자 hup@mtnews.net

관련기사
기사수정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브광고_바이브록
서브_신성이엔지
서브우측_한팩
하이스틸_서브
서브광고_의성기어
서브광고_금화금속
서브광고_성화에스티
서브광고_대성철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