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팅 교육과 CAD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인텔리코리아는 2013년부터 3D모델링/프린팅 인재를 육성하고자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기계신문] 3D프린팅 전문 교육기업 인텔리코리아는 산업 맞춤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다.

3D프린팅 교육과 CAD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인텔리코리아는 2013년부터 3D모델링/프린팅 인재를 육성하고자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인텔리코리아 한명기 본부장은 “지금까지 3D프린팅 교육은 인식 확산과 체험을 지향하여 3D프린팅 강사 배출 및 저변확대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면서 “올해는 3D프린팅 산업현장의 실수요자인 기계·항공·자동차 등 제조 및 의료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기술이 산업화에 적용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산업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산업용 3D프린팅 장비(SLS, SLA) 운용과 산업용 전문 소프트웨어(Magics, Mimics, 3-Matic, Inspire, AVIEW 등), 3D프린팅 현업 최고 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3D프린팅 교육의 상당수는 전문가가 3D프린터를 직접 작동하여 교육하였다면,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생이 직접 장비를 조작하는 실습 위주로 편성함으로써 전문적 기술을 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인텔리코리아, 3D프린팅연구조합(3DPRO), 3D프린팅융합산업협회(3DFIA) 등 국내 전문 교육기관, 협·단체가 운영을 맡아 진행하여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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