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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7 17:58:42
  • 수정 2021-10-07 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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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7일(목) 차세대 연료전지 특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등 수소경제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은 인천에서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을 발표했다.



[기계신문] 정부는 7일(목) 차세대 연료전지 특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등 수소경제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은 인천에서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지자체, 수소산업 기업, 공기업, 유관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경제 관련 기업들이 모두 참여하여 수소선도국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1월) 발표 이후 세계 최초 수소법 제정 R&D·인프라·수소차·충전소·안전·표준 등 6대 분야별 정책 마련 수소경제위원회 출범 등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수소차·수소충전소·연료전지 보급에 2년 연속 세계 3관왕을 기록하였으며, 트램, 화물·청소트럭, 지게차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를 실증 중으로 수소경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 수소차·수소충전소·연료전지 보급에 2년 연속 세계 3관왕 기록



또한, 수소트럭·차량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발전용 연료전지 등 신제품을 수출하는 쾌거도 이루어 수소산업이 미래 유망 수출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되었다.


이 같은 정부의 확고한 지원의지에 화답하여 민간기업도 청정수소 생산, 액화수소 생산·유통, 수소연료전지와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보급 확대 등에 2030년까지 약 43+α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였다.


다만 이러한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수소차·연료전지 중심으로 한 생태계 구축 초기 단계로 수소경제를 넘어 청정수소 경제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생산·유통·활용 전주기 생태계가 동시에 구축될 필요가 있다.



▲ 해외 청정수소 개발 개념도(‘H2 STAR 프로젝트’) *H2 Supply - Transportation - Application - Relationship (수소유통활용 전주기 구축 프로젝트)



정부는 수소,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첫 번째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주도 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모든 일상에서 수소활용 생태계 기반 강화 등 속도감 있게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


수소사용량을 현재 22만톤 수준에서 2030년 390만톤, 2050년 2,700만톤까지 확대하고, 청정수소 비율을 2030년 50%, 2050년 100%로 높여갈 계획이다.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경제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향후 실증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청정수소 생산을 본격화한다.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탄소저장소를 확보하여 이산화탄소가 없는 청정 블루수소 생산을 확대하고,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글로벌 수소공급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수소 자급률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 안보를 강화해 나간다.



▲ 암모니아 추진선·액화수소 운반선 등 조기 상용화



청정수소를 다방면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빈틈없는 수소인프라를 구축한다. ‘K-조선’ 강점을 활용해 암모니아 추진선·액화수소 운반선 등을 조기에 상용화하고, 수소항만을 조성하여 원활한 해외수소 도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소차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충전망을 구축하고, 기체수소 대비 경제적이고 안전한 액화수소 인프라 및 주요 거점별 수소배관을 구축하여 대규모 청정수소 유통망을 활성화한다.



▲ 수소차 성능개선 목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든 일상에 수소 활용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 최고의 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하여 현재의 수소차 초격차를 유지하는 한편, 열차·선박·UAM·건설기계 등 다양한 모빌리티로 적용을 확대한다.


현재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더해 수소터빈(혼소·전소), 석탄 암모니아 혼소 등 수소발전을 확대하여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또,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산업분야 수소활용을 적극 확대, 탄소중립 공정을 실현하여 친환경 산업구조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산업분야 수소활용을 적극 확대



기업과 정부 간 혼연일체된 협력으로 우리나라의 수소경제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먼저, 민간이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투자가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가 R&D·세제·금융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수소전문 대학원·대학교 과정 신설, 업종전환 재교육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고,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한 우선 실증 등으로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수소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주도의 국제 수소이니셔티브를 추진하여 글로벌 청정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간다.


정부는 이번에 발표된 수소선도국가 비전수소경제이행기본계획에 담아 오는 11월 중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 개최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석탄·가스발전 연료전환 추진계획(한국전력공사 등)



이날 보고 중 삼성엔지니어링과 GS에너지는 청정수소 생산·도입 계획 SK E&S는 국내 블루수소 생산·액화 유통 및 핵심기술투자 계획 한국전력공사는 석탄·가스발전 연료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등 생산·유통·활용 각 분야별 대표기업이 새로운 미래도약 다짐과 비전을 공유하였다.


끝으로, 해외 청정수소 개발부터 운송·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별 관련 기업들이 연합하여 청정수소를 도입하는 청정수소 밸류체인 5개 프로젝트(H2 STAR 프로젝트)가 소개되었다.



▲ 청정수소 밸류체인 5개 프로젝트



다른 나라의 태양광, 풍력 등을 활용하여 국내 재생에너지 기술로 에너지를 생산, 국내 수전해 기술로 수소 전환 후, 국산 선박으로 운송하여 국내 발전과‧산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소생산, 활용 등 모든 밸류체인에 관련된 재생에너지, 조선, 발전 산업 등의 부가가치 창출, 차세대 친환경선박 시장 선점 등이 기대된다.


행사가 개최된 특화단지에는 2023년 출시 예정인 수소차 신모델 등에 장착되는 차세대 연료전지 연간 10만기 생산 가능한 공장을 신축하고, 수소연료전지 연구단지도 함께 구축될 예정이다. 이로써 향후 수소차 전차종 출시에 대비한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량을 확보하게 되며, 2023년까지 현대모비스에서 1.3조원을 투자하여 1,5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오상미 기자 osm@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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