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2021 탄소중립 EXPO’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기계신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2021 탄소중립 EXPO’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는 코로나19 팬더믹과 함께 인류와 산업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와 위기에 주목하게 되면서 많은 국가들과 국제기구들이 탄소배출과 관련된 규제강화에 나서면서 글로벌 산업구조가 새로운 변화의 장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정책 흐름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정부 또한 탄소중립 정책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전환의 3대 정책방향과 ▶탄소중립 제도기반 강화라는 3+1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1 탄소중립 EXPO’는 산업계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여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산업 간 연계를 통해 탄소중립 및 지속성장을 위한 실현 방안과 비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 스타트업 참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엑스포 기간 내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첫째 날인 13일 탄소중립을 통한 산업 전환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과 금융·세제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이어 14일과 15일 양일간 탄소중립 관련 우수 기술 및 기술이전·사업화 우수 사례와 탄소중립 신기술·제품에 대한 세미나가 각각 진행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은 “앞으로 전개될 탄소중립 산업 대전환을 추진하는 주체로서 민간에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마련된 ‘2021 탄소중립 EXPO’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탄소중립 EXPO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객 온라인 사전등록을 접수 중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참관등록과 관람안내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EXPO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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