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0월 1일(금) 군포 본원에서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ESG 경영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전사적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기계신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0월 1일(금) 군포 본원에서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ESG 경영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전사적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추진전략 주요 내용은 그린·디지털 시험·인증 생태계를 조성하는 환경경영(E), 사람중심의 상생경영(S), 경영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윤리경영(G) 3개 분야 18대 전략이다.

시험·인증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수출에 기여하는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이 필요한 분야이기에 ESG 경영의 필요성과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KTC는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올해 7월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전담조직인 ‘ESG 경영추진단’을 신설하여 약 3개월 간 중·장기적 계획을 준비해 왔다.

▲ KTC는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올해 7월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전담조직인 ‘ESG 경영추진단’을 신설하여 약 3개월 간 중·장기적 계획을 준비해 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 2명이 임·직원의 다짐을 담은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바인오케스트라와 KTC밴드의 협연 및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S)의 역할을 되새겼다.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은 “시대적 과제인 ESG 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KTC의 선제적 대응이 시험·인증 분야의 ESG 경영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SG 경영 선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주요 경영진과 직원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녹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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