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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4 0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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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일환으로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 사업’(1~2단계) 최종 10개 과제를 추가 선정했다.



[기계신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 추가과제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일환으로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 사업(1~2단계) 최종 10개 과제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2차 공고에는 농업 인력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 자율주행 기반의 배송 서비스로봇과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열악 환경 내 순찰로봇을 활용한 원격제어 솔루션 등이 선정됐다.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기업 현대로템㈜은 농업 인력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하여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수행한다.



▲ 웨어러블 로봇 도입 개요



최근 스마트농업으로의 변화 추세에 따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용 보건안전기기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의 국내 도입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으나, 높은 비용으로 보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과제를 통해 농업에 특화된 웨어러블 로봇의 국산화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효과성 검증을 시행하여 농기계 등록 등 정책적 규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배달플랫폼의 대표적 기업 ㈜우아한형제들에서는 인천공항 내에서 로봇을 이용한 배달시스템을 구축하여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형 자동 충전 솔루션 개발기업 ㈜에바도 인천공항 주차장을 실증 구역으로 설정하여 자율주행 기반 전기차 충전 로봇을 투입·실증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이미 다종·다수의 로봇이 도입된 장소로 로봇 추가 도입을 위하여 다수의 로봇 융합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또한 공항 면세구역은 보안 최고 등급 구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안전 검증에 대한 기준 및 안전 체계 수립이 필수적인 장소이다.



▲ (좌) ㈜우아한형제들 자율주행 배달로봇 및 (우) ㈜에바 자율주행 이동형 충전기



이에 ㈜우아한형제들에서는 공항 출국장 여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을 통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검증하고 시장 진입을 위한 성능 및 안전성 평가 방법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공항 내 입점 식당들에 대해 수수료 부과 없는 서비스 제공으로 매출 활성화 효과 또한 기대가 가능하다.


㈜에바에서도 공항 주차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이동형 충전기를 도입하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력저장장치(ESS)를 통해 기존 고정식 충전 방식의 수전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충전이 필요한 차량을 직접 찾아가는 자동 충전 서비스를 검증하고자 한다.


돌봄로봇 기업 ㈜서큘러스는 노인복지관 방문자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정서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여 효과성을 검증한다. 이를 강릉원주대학교컴패노이드랩스와 협력하여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



▲ AI돌봄로봇 개요



그간 보건복지부 장애인 보조기구, 보장구 지원사업에는 신기술이 적용된 돌봄로봇 제품의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기 어려운 상황으로, 본 과제를 통해 보조기기 내 품목 반영을 위해서는 돌봄로봇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


㈜서큘러스는 AI기술 기반 돌봄로봇을 통하여 음성·얼굴 인식으로 정신 건강 상태 점검 및 치매 예방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는 향후 복지 용구 등록을 위한 데이터 확보 및 안전성 기준 마련에 목표를 두고 있다.


클린장비 전문 제조기업 ㈜드림씨엔지는 광주광역시내 근린공원 및 자전거도로에 자율주행 실외 로봇청소기를 도입한다.


현행법상 보행속도(4~6 km)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의 경우 고속으로 이동하기 위한 속도, 중량, 주행 가능 도로 등의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며, 이로 인해 안전성 기준이 검증되지 않아 공원 등 보도 통행이 제한되어 있다.



▲ 공원특화형 안내·순찰 로봇 개요



㈜드림씨엔지는 본 사업을 통해 공원 및 자전거도로에서의 실외 청소용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구현하여 청소인력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자율주행 규제 특구로 선정된 광주광역시와 협력하여 실증을 진행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에서 도출한 4대 분야(산업, 상업, 의료, 공공)별 부합성, 실증계획의 적정성과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서비스 로봇 활용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1~2단계로 산업, 상업, 의료,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 분야별 선정과제 개요 * 2021년도 지원 국비는 순위별 차등지원이며, 2022년도는 지원 국비는 정부예산(안) 및 진도점검 평가 및 예산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 3억 원 지원 예정



진흥원은 올해 말까지 서비스로봇의 활용모델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2년간 진행하여 최종 실증 및 보급까지 연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1차를 포함해 최종 22개 과제의 서비스로봇 비즈니스 활용모델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보급 및 활성화에 도화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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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표 기자 hup@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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