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가 소재·부품·장비 관련 제조기업의 안전·환경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소재·부품·장비 관련 제조기업의 안전·환경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산업단지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성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조 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하나로, 기업의 낡고 오래된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및 안전·환경시설개선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1,127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9월 27일(월)까지 인천T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정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TP는 36개 안팎의 기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 제조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내년부터는 사업장 내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등 지원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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