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K-클라우드 SaaS 웨비나’를 개최한다.

[기계신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네이버클라우드주식회사와 공동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K-클라우드 SaaS 웨비나(K-CLOUD SaaS Solution Web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클라우드 SaaS 웨비나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15개사는 주관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네이버클라우드의 해외리전을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SaaS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웨비나는 SaaS 솔루션과 연계 전망이 높은 주요 산업(헬스케어, 제조업 등)별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별로 배치된 전문 애널리스트가 산업별 트렌드를 발표하고, 3~4개 참여 중소기업은 패널로 참여하여 우수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 K-클라우드 SaaS 웨비나(K-CLOUD SaaS Solution Webinar) 개최 일정

이번 웨비나는 앞서 진행된 두 차례 세션에 약 260~350명이 사전 등록을 한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웨비나 영상은 OMDIA(세계 최대 전시주최사 Informa Tech에서 런칭한 싱가포르 기반 웨비나 전문 프로그램) 웹사이트에 1년간 게재되어 지속적인 기업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앞으로 남은 세션 회차(3회, 4회)는 OMDIA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해외진출지원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중소기업의 해외 출장 제약이 생긴 현 상황에서 이번 웨비나는 SW SaaS 기업을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라며 “해외 웨비나 개최는 단순 참여기업 홍보 의미에서 확장되어 산업 전문가의 전문성 높은 컨텐츠를 통해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강조함으로써 동남아 시장에서의 기업 브랜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여기업의 동남아 시장 네트워크 확보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각 산업별 종사자를 타깃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웨비나에 초청했으며, 각 세션별로 200명 이상 모객이 됨에 따라 향후에도 각 산업 간의 융합이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도 협회에서는 SW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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