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은 건축·토목부문 강화에 따른 인원 확대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사업진출을 위한 인재를 찾기 위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기계신문] 쌍용건설은 건축·토목부문 강화에 따른 인원 확대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사업진출을 위한 인재를 찾기 위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신입사원 채용분야는 플랜트·전기·건축 등 4개 부문이며, 경력사원은 건축시공·건축공무·해외시공·마케팅 등 7개 부문이다. 하반기인 10~11월에는 영업·관리 분야의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3년 이하의 건설업 관련 직무경력을 보유한 주니어 엔지니어도 모집한다. 주니어 엔지니어 지원자는 단기간 경력이라도 인정받을 수 있고, 각 직무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일 경우 우대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대학교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로, 건설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경력사원은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년 이상 실무 경력자다. 지원 분야와 관련된 국가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 가능자 등은 관련 법률에 따라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 화상 면접전형 순으로 각 단계에서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신입사원 채용 최종합격자는 2021년 1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수주현장 증가로 7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총 400여명에 달하는 신규채용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리모델링 및 도시정비 수주 강화와 함께 그린에너지 사업 준비에 따라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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