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융합산업협회가 3D프린팅산업 전문 해외전시회 ‘Formnext 2021’ 온라인 참가 기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기계신문] 3D융합산업협회가 국내 3D프린팅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기회 마련과 경쟁력 견인을 위해 3D프린팅산업 전문 해외전시회 ‘Formnext 2021’ 온라인 참가 기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3D융합산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이번 지원계획은 수출 경쟁력이 높은 국내 우수 3D프린팅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현재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해외전시회 직접 참가를 지원하는 대신 바이어 온라인 연계, 영상·사진·설명 등으로 구성된 참가 기업 및 제품의 온라인 프로필 등 온라인에 특화된 다양한 참가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3D상상포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3D융합산업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회 안내문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정 이메일로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참가안내서를 참조하면 된다.

▲ 온라인 참가 패키지

신청기업은 10월 초 지원대상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고, 지원 규모 및 범위는 총 7개사에 각 기업별 5,350 유로 상당의 온라인 마케팅, 공동 동영상 및 온라인 브로슈어 제작 지원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11월 중 약 1개월 간 ‘Formnext 2021’ 온라인 참가를 통해 전 세계 3D프린팅 수요기업 및 바이어 등에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한편,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3D융합산업협회는 3D프린팅, AR‧VR, 3D영상 등 3D 관련 기술이 전자, 자동차, 기계, 문화 등 다양한 산업에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고 전문인력 양성, 기업지원, 표준화, 제도개선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3D프린팅 인식확산 및 서비스기반 지원사업을 통해 ▶3D프린팅 얼라이언스 운영 ▶산업 실태조사 ▶경진대회 개최 ▶기업 해외진출 지원 ▶3D프린팅서비스사업자 신고제도 운영 ▶3D상상포털 운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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