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 유망기술 설명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부산지역 기업에 소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계신문] 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2021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망기술 설명회(2021 ETRI Tech-Day in Busan)’를 개최한다.

ETRI 유망기술 설명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부산지역 기업에 소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종단형 음성인식기술 및 화자분리 기술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객체 검출 기술 ▲디지털 신원 관리 서버 기술 ▲사회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AI CCTV 기술 ▲딥러닝을 이용한 동영상 식별기술 ▲입체영상 화질개선 기술 등 6가지 기술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고 1대1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과 상담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8월 31일까지 ETRI 기술사업화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향후 유망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술교류 및 사업화 기회 확대 등을 통해 관련 지역기업이 혁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기업의 유망한 연구기술 육성과 사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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