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충청북도와 충북 고용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기계신문] CJ제일제당는 5일(목) 충청북도와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에서 충북의 고용안정과 성장동력 확보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고용동향 분석,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지원, 선제적 고용현황 변화 감지를 위한 정보 공유와 근로자 이·전직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선제적 고용위기에 함께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및 교류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선제적 고용동향 변화 감지를 위한 정보 공유 ▶근로자 이전직 및 취업연계를 위한 고용서비스 제공 ▶충북도내 구직자 교육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충북도는 향후 공동으로 고용안정 사업을 기획하고 협의체를 운영하는 한편, 식품 관련 기본교육 커리큘럼(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취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은 “향후에도 위기산업 근로자와 청년구직자의 채용제도를 개발하고 운영하여 인력공급 안정화와 고용률 향상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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