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IT전문교육기관 수료생 등 우수 인력 정보와 회원사의 채용 정보 검색이 가능한 ‘인재온(On)’ 서비스를 7월 22일(목) 정식 오픈했다.

[기계신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IT전문교육기관 수료생 등 우수 인력 정보와 회원사의 채용 정보 검색이 가능한 ‘인재온(On)’ 서비스를 7월 22일(목) 정식 오픈했다.

‘인재온(On)’ 서비스는 SW분야 구직자와 기업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재/채용 정보 제공 서비스다. ITSQF(IT분야 역량체계) 등 현장 직무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 선별을 통한 정보 제공을 특성으로 한다.

협회 산하 SW인력정책 검토 및 조율 기구인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위원회’의 중점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날 2021년도 3차 회의를 통해 서비스 오픈 및 시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위원회‘ 정승식 위원장(마이다스아이티 대표)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 확대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교육기관과 회원사의 정보 수집을 통해 ▲인재 정보 검색 및 상세 내용 조회 ▲교육기관 소개 및 교육과정 정보 제공 ▲회원사 채용 정보 제공 등 3개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교육기관 담당자를 통한 인재 추천 의뢰 및 채용 연계도 지원한다. 교육기관 및 기업 등 서비스 이용자 간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서비스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는 IT전문교육기관 수료생 정보를 시작으로 향후 SW중심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SW마이스터고 등 우수한 인력 공급처와의 추가 협력을 통한 인재온(On)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통한 채용 연계 사례를 지속 발굴 및 홍보하여 서비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은 “SW개발인력 수요 급증에 따른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재온(On)’ 서비스를 마련했다”면서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정보 제공 서비스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SW분야의 대표 단체로서 SW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계 주도 인적자원개발 대표 거버넌스인 정보기술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의 대표기관, SW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의 운영기관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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